[세상엿보기] (508) 김순영 소나무화가 소나무의날 8주년 기념전 오픈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9/20 [22:41]

[세상엿보기] (508) 김순영 소나무화가 소나무의날 8주년 기념전 오픈

 

2023년 9월20일 오후 김순영 소나무화가 소나무의날 8주년 기념전 오픈식이 서울 도봉문화원 도봉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소나무 그림 최다, 최대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김순영 화가의 36번째 개인전으로 오는 9월26일까지 이어진다.

 

오픈식 사회는 덕분에 가수 구재영이 맡았으며 최귀옥 도봉문화원장, 조성호 서울아카데미회 고문, 문형진 서울아카데미회 회장, 김광렬 도봉미술협회 회장 등 미술문화계와 초청인사 등이 참석했다.

 

전시작품은 9.2m×2.7m에 달하는 세한설송(歲寒雪松), 대왕송(259.1×181.8cm), 대한의 기상, 한국의 소나무, 도봉산 소나무 등 58점.

 

신작을 대거 선보였고 도봉산 소나무 그림도 다수 등장한다.

 

도봉구 주민으로 도봉구 무수골입구에 솔하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영화가는 도봉갤러리에서 개최하는 36번째 개인전을 위해 1년 넘게 작업에 몰두해 왔다.

 

 

 

 

 

 

2015년 민간 기념일로 제정된 소나무의 날(10월5일) 제안자인 김순영 화가는 소나무 국목 지정 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도 전시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목지정 촉구 서명을 받고 있다.

 

<작가의 말>

 

자연은 언제나 경이롭고 유현(幽玄)하다. 천년을 살아낸 노송의 자태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음을 일렁이게 하고, 금강송의 곧고 힘차게 치솟은 줄기는 강렬한 힘을 느끼게 한다. 춤을 추는듯한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고유한 멋을 낸다.

 

허나 작품속에서 소나무는 단순한 재현이 아니다.

 

웅장하고 기품있는 모습은 군자의 기상을, 사시사철 변치않는 청정함은 충절과 지조를,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은 혹독한 역경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민족정신을 닮았다. 소나무는 한국인의 삶과 함께 살아온 정신적 버팀목이다.

 

본인(김순영)은 소나무를 통하여 민족정서와 우리네 인생을 담아보고자 했다. 소나무는 인간의 정신에 내재되어 있는 영혼과 생명의 시각적 형상이며, 캔버스 위에 옮겨진 자연의 한 폭은 정신적 내면세계의 표현이다.

 

<김명수/인물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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