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북극 14차 탐방 현장 소식 제 6보

인물뉴스닷컴 | 입력 : 2023/07/24 [21:16]

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북극 14차 탐방 현장 소식 제 6보

 

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초국적 환경운동가가 북극 14차 탐방 대장정을 시작했다. 7월11일 인천공항을 출국한 김완수 환경운동가는 7월24일 오후 기자에게 남북극 24차 탐방 현장소식을 일기형식으로 적어 사진과 함께 기자에게 카톡으로 제6보를 보내왔다. 인물뉴스닷컴은 김완수 환경운동가의 현지소식을 계속 실시간 연재한다. 다음은 <제6보>다.

 

 

    <사진1> 스웨덴 최고봉

 

<산높이, 5년간 24m 낮아진 북극 라플란드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 현장>

 

1. 스웨덴 최고봉이 지구 온난화로 제 2봉으로 뒤바뀐 케브네카이세(Kebnekaise)산 정상 도전, 실패!

 

이번 스웨덴 북부 라플란드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사미 문화 탐방뿐 아니라, 스웨덴 최고봉이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제 2봉으로 뒤바뀐 극적인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000여 m의 케브네카이세산 정상에 접근하는 것이다. (사진1). 산이 험악하고, 빙하가 있어서 등산 초보자로서 접근이 어려운 곳인지라,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촬영하며 확인하는 일이다.

 

스웨덴에서 가장 높은 산인 케브네카이세산의 남쪽 봉우리가 지구 온난화로 봉우리를 덮고 있던 빙하가 최근 5년간 24m나 낮아져, 북쪽 봉우리한테 최고봉의 위치를 빼앗긴 것이다.

 

 

<사진2> 스웨덴 최고봉이 지구 온난화로 제 2봉으로 뒤바뀐 케브네카이세(Kebnekaise)산 정상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다. 

 

 

남봉의 높이는 2095.6m, 북봉의 높이는 2096.8m로 최고봉의 위치가 바뀐 것이다. (사진 2).

 

약 10여 년전, 스위스 체로마트에 있는 알프스의 마태호른(4478m)은 암벽 등반하여 오르는 험한 산인데 헬리콥터를 타고 능선을 따라 오르며 정상에 오른 일이 있었다. 

 

이번에도 헬기를 이용하여 케브네카이세산 정상 도전하기로 예약을 하고 기다렸다.

 

한국에서부터 기대한 지구 온난화 극적인 현장을 꼭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어쩌면 북극 라플란드의 대표적인 '지구온난화' 현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극과 북극의 모든 일정은 언제나 변덕스런 날씨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이번에도 3일간이나 기다렸으나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몹시 흐려 정상 접근을 허용치 않았다.

 

다음에 케브네카이세산에 다시 도전하리라! 

 

2. 스웨덴 라플란드의 중심지 키루나(Kiruna) 외곽에 사미족의 야외 박물관이 있다.

 

스웨덴 라플란드의 중심지 키루나에는 인구의 약 10% 정도의 사미족이 살고 있다.

 

중심지는 철광석의 도시로 바뀌고 외곽에 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이 곳은 세계 최대의 노천 철광석 광산 지역으로 지하 수 km까지 채굴하고 있어서 키루나 시내 전체가 금(crack)이 가고 위험해지고 있어, 도시 전체가 이전하는 (old kiruna) 특이한 지역이다.

 

 

    <사진 1> 사미족 야외박물관 입구.

 

 

 

    <사진 2> 사미족 삼각텐트형 내부 식당.

 

 

    <사진3> 사미족 tree house.

 

광산에서 약 4km 후방으로 신도시 (New Kiruna)가 새로 건설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 외곽으로 약 18km에 사미족의 야외박물관이 있다. 입구에는 순록 Reindeer 뼈로 장식한 입구가 이채롭다. 사미족의 제품을 판매하는 shop과 (사진1) 식당도 사미문화식으로 (사진2) 만들어 놓았다.

 

야외 박물관에 들어서면, 사미족이 살던 Tree house(사진3)와 나무집 그리고 풀에 덮인 토굴집이 (사진 4) 있다.

 

 

   <사진4> 사미족 토굴집.

 

 

    <사진 5>삼각형 천막인 티피 teepee.

 

 

 

    <사진 6> 사슴머리 메달고 줄던지기 체험장.

 

 

    <사진 7> 울타리안의 순록들.

 

삼각형 천막인 티피(Teepee)로 만들어진 집 (사진 5) 사슴 해골을 매달아 놓았는데 그곳에서 야생의 순록을 잡을 때 던지는 끈(wire)의 체험행사를 하고 있었다. (사진6).

 

나무 목장문을 열면 나무집 안에 몇 마리의 순록들이 방문객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진 7).

 

3. 나무 하루방이 있는 오래된 나무주택, 교회.

 

이곳 사미족 야외박물관 인근에는 1736년도에 지어진 스웨덴의 나무주택이 있다. (사진1). 강변에 위치한 나무주택은 평화스럽기만 하고, 강변에 걸어놓은 그물망이 어촌임을 확인케 한다. (사진2).

 

   <사진 1> 스웨덴 라플란드의 오래된 주택들.

 

 

 

    <사진 2> 강변에 걸어놓은 그물망과 어선.

 

 

    <사진 3> 나무 하루방.

 

강변에 인류의 터전이 있듯이 모든 문화는 강, 호수 주변에서 시작하였다. 오래된 나무주택에 도착하면 3종류의 나무 하루방이 반긴다. (사진 3).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땅속 깊이 지어진 주택, 지붕만 바깥으로 나온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사진 4).

 

왜 그랬을까? 추운 지방이라 보온 때문에 그랬으리라! 이 곳도 주변의 숲에 나무가 많은 지역인지라 모든 집들이 나무 형태로 지어져 있었다. (사진 5).

 

 

   <사진 4> 지붕만있는 나무집.

 

 

    <사진 5> 나무집과 조형물.

 

 

 

     <사진 6> 1608년에 지어진 라플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교회.

 

인근에 있는 목조의 교회 건물. 1608년에 지어진 나무 교회로서 (사진 6) 라플란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교회라고 한다.

 

정면에 교회와 뒷면에도 예배보는 교회가 있다. 그렇게 라플란드 지역의 거의 모든 주택, 공공건물, 교회는 나무로 지어진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적인 건물, 조형물이다.

 

4. 무더운 한국에 시원한 얼음 소식! 세계 최초의 Ice Hotel 여름에도 가동되고있다.

 

몇년전, 겨울에 Ice Hotel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엔 강(江)의 얼음으로 Ice Hotel을 지었고 겨울 동안만 가동되었었다.

 

그래서 봄에는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져 여름, 가을에는 Ice Hotel의 흔적이 사라졌었다.

 

그러나 이제는 365일 가동되는 전천후 Ice Hotel이 완성되었다기에 다시 한 번 찾아보았다.

 

 

 

    <사진 1> lce hotel 정문.

 

 

 

    <사진 2> 흙에 덮힌 lce hotel.

 

 

 

당시에는 Ice Hotel에서 하룻밤 숙박한 적이 있었다. 영하 5°C에서 혼자 자려니 괜히 옆구리 시리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 혼자 오지 않으리라!

 

그리고 숙박하려거든 절대로 혼자 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정문에서 바라본 Ice Hotel... (사진 1). 호기심 스럽게 여름 Ice Hotel 방문.

 

Ice Hotel 지붕에는 흙으로 덮어서 잔디가 나고, 그렇게 외부와 단열하고 있었다. (사진 2). 티켓팅후 외부에서 두꺼운 Ice Hotel용 옷을 겹쳐입고 들어갔다.

 

 

 

   <사진 3> lce hotel 입구 정면.

 

 

 

   <사진 4> ice bar.

 

 

 

   <사진5> 얼음 벤치에서 담소하는 사람들.

 

 

    <사진6> ice hotel 룸 입구.

 

 

 

    <사진 7> 얼음 순록양탄자 침대.

 

 

입구에는 얼음조각으로 된 큰 홀(Hall)이 있었다. (사진 3). 그리고 Ice Hotel에서는 위스키 1잔, 혹은 음료수 1잔을 얼음컵에 담아서 팔고 있었다. (사진 4).

 

그 앞에서는 얼음 벤치에 앉아 담소하는 사람들이 이채로웠다. (사진 5). Ice Hotel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사진 6). 방(Room)마다 각기 다른 얼음 조각으로 조각되어 있었다.

 

 

 

    <사진 8> 얼음인간.

 

 

 

    <사진 9>  얼음 동물.

 

 

 

    <사진 10> 얼음나무.

 

 

 

    <사진 11> 얼음 조형물.

  

 

얼음 침대에는 순록 양탄자가 깔려 있어서 앉거나, 누워 잘 수가 있다. (사진 7). 얼음 인간이 있는 방 (사진 8), 각종 동물이 있는 방 (사진 9), 얼음 나무가 있는 방 (사진 10), 얼음 조형물 (사진 11) 등이 있었다.

 

 

   < 북극 14차 탐방을 마치고 노르웨이 베르겐항구에서 인사하는 필자>

 

무더운 한국에 시원한 얼음 소식을 전한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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