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북극 14차 탐방 현장 소식 제 5보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7/22 [19:26]

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북극 14차 탐방 현장 소식 제 5보

 

남북극 23차례(남극10, 북극13) 탐방한 도전한국인 김완수 초국적 환경운동가가 북극 14차 탐방 대장정을 시작했다. 7월11일 인천공항을 출국한 김완수 환경운동가는 7월22일 오후 기자에게 남북극 24차 탐방 현장소식을 일기형식으로 적어 사진과 함께 기자에게 카톡으로 제5보를 보내왔다. 인물뉴스닷컴은 김완수 환경운동가의 현지소식을 계속 실시간 연재한다. 다음은 <제5보>다.

 

 

   <빙하박물관 앞에서 본 산 정상의 꽉 채워진 빙하모습>

 

 

<노르웨이의 빙하와 세계유일의 빙하박물관을 가다>

 

 

1. 영상 20°C, 지구온난화. 노르웨이 빙하는 과연 살아남을까?

 

노르웨이 빙하박물관에서 차량으로 15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Jostedals 빙하가 있다. 빙하길을 따라갈수록 빙하시냇물 소리가 들린다. 산 정상부에는 머리에 흰 모자를 뒤집어 쓴 빙하 일부가 보인다.(사진1).

 

 

      <사진1> 산정상부의 빙하일부.

 

주차장에 도착하자, 산 절벽에 매달린 빙하와, 중간에는 바위만 보이고 밑부분에만 빙하가 남아있는 즉, 허리 잘린 빙하가 보인다. (사진2).

 

 

     <사진2> 허리 잘린 빙하.

 

오래 전에는 쭉 이어져 내려온 빙하였을텐데 계속 녹아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가까이 다가서자 산 정상부에 있는 빙하가 계속 녹아 흘러서 마치 폭포가 되어 쏟아져 내린다. (사진3). 그리고 빙하 밑에는 녹아 흐른 물이 고인 커다란 호수가 있다. (사진4).

 

 

    <사진3> 빙하가 녹아 폭포수가 쏟아진다.

 

 

    <사진4> 빙하밑 호수와 필자.

 

 

     <사진5> 빙하와 허리 잘린 바위 그리고 호수.

 

 

산 정상의 빙하, 흐르고 있는 작은 폭포 허리가 보이는 절벽과, 마지막 남아있는 아랫부분 빙하. 무언가 비정상적인, 기형적인 모습이었다. (사진5).

 

온도는 20°C... 오히려 빙하가 이렇게 남아있어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것에 대하여 고마워해야 할까.

 

지구 온난화가 빠른속도로 사라져가는 지구상의 빙하...

 

이곳 낮은 위도에 있는 노르웨이 빙하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2. 빙하 앞에서 웃통 벗고 있는 사나이, 빙하 호수 속으로 텀벙!

 

온도 20°C 빙하 호수 속에 손을 담구어 본다. 좀 차디찬 느낌... 2~3°C쯤 되지 않을까...

 

그때, 웃통 벗은 용감한 사나이가 (사진1)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빙하 호수 속으로 걸어간다. (사진2).

 

 

     <사진1> 빙하앞에서 웃통벗은 사나이.

 

 

     <사진2>빙하호수쪽으로 걸어가는 사나이.

 

 

     <사진3>빙하호수에서 웃통벗은 사나이의 '당당한 포즈'.

 

 

     <사진4>빙하호수에서 수영하는 사나이.

 

함께 온 수십 명의 탐방객이 사나이를 바라보고 있다. 빙하 앞에서 상반신 누드 (사진3) 포즈를 취하더니 그대로 호수 속으로 텀벙한다. 그리고 수영을 한다. (사진 4). 상온은 20°C지만, 호수물은 차디찬 2~3°C. 한참을 수영을 하더니 웃으면서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5).

 

 

      <사진5> 수영하고 나온 웃통벗은 사나이가 꼬마와 함께 서있다. 

 

 

주변에선 빙하 앞에서 상반신을 벗고 호수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3. 세계유일 빙하박물관(Glociear Musium) 가는 길.

 

송달(Songdal)에서 빙하박물관까지는 차량으로 30여 분 소요된다.

 

그런데 빙하 박물관까지 가는 길이 조금 낯설고 특이하다.

 

 

     <사진1>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

 

 

주택의 지붕에는 흙을 덮어서 풀이 난 모습으로 단열 때문에 한 것 같았고, 특히 이 곳 바이킹들의 본향이라, 바이킹 집은 지붕에 풀이 난 모습을 여행 중에 가끔 본 적이 있다.

 

2개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면 산 정상에는 하얀 머리의 눈이 쌓인 것이 보인다. 산 정상쪽 빙하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폭포수가 길게 이어진다. (사진 1)  

 

특히 십자가 모양의 눈 모습 (사진2)에 여행의 안전과 고국 한국의 장마 극복에 기도를 해본다.

 

 

    <사진2> 십자가 모양의 산의 눈모습.

 

 

    <사진3> 세계유일 빙하박물관 나타남.

 

 

         <사진 4> 빙하박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필자. 

 

 

 

나타나는 피요르드. 이 곳이 빙하계곡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피요르드의 끝에 있는 피요르랜드(Pjorland)에는 빙하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사진3).

 

주변 빙하산에 둘러쌓인 평안한 터에 자리잡은 빙하박물관, 피요르와 빙하산과 넓은 푸른 녹지는 서로 앙상블을 이루며 그렇게 빙하박물관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었다. (사진4).

 

 

4. 세계 유일한 빙하박물관(Glociear Musium).

 

빙하박물관 앞에는 3마리(사진1) 맘모스(Mammoth)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1> 빙하박물관앞의 맘모스.

 

 

     <사진2> 빙하박물관 마스코트 3마리 맘모스.

 

 

     <사진3> 빙하박물관 옥상에서 본 주변산과 안내판.

 

지금은 멸종되어 없어진 맘모스지만 지금 재현되어서 빙하박물관 앞에서 마스코트처럼 지키고 있었다. (사진2).

 

빙하박물관 옥상에는 동서남북을 조망할 수가 있고, 특히 빙하가 있는 산쪽에는 1000여m의 산(山)들이 늘어선 모습과 안내판이 있었다. (사진3).

 

빙하박물관에 들어서면 늠름하게 서있는 북극곰(사진4-1)이 반긴다. 북극에 서식하는 북극곰의 의젓한 모습에 반갑기만 하다.

 

특히 화장실 거울 속에는 북극곰 소리가 튀어나오는 특이한 모습도 있다.

 

 

 

    <사진4ㅡ1>빙하박물관 안에 서있는 북극곰

 

 

     <사진 4-2> 박물관안의 lce news

 

 

     <사진5> 상아하나로 만든 전체모습 맘모스

 

 

 

    <사진6> 빙하인간 lceman

 

 

 

Ice News에서는 옛날과 오늘날의 빙하의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4-2).

 

맘모스의 상아로 만들어진 조형물. 상아 하나로 전체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 것은 좋은 Idea라 생각된다. (사진5).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빙하 속에 발견된 1000년전 인간 오치의 모습이다. (사진 6). 의젓하게 앉아있는 Iceman 오치, 마치 우리와 대화하는 모습이다.

 

 

 

     <사진7>빙하속에 빠진 인간 lceman.

 

 

 

     <사진8> 수천년된 실제빙하 녹는모습.

 

 

 

    <사진9> 빙하속 체험.

 

 

 

    <사진10> 기후재난 인간들.

 

 

 

옆에서 빙하속에 빠진 인간의 모습도 있다. (사진 7). 실제의 수천년전의 빙하가 녹는 모습도 바라볼 수 있다. (사진 8).

 

빙하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조형물 체험도 있고 (사진9) 한국어로 진행되는 영상과 조형물의 기후변화(Climate change)의 코스도 잘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기후 재난의 인간들의 모습에서 (사진10)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환경의 중요성에 다짐하는 좋은 기회였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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