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51) 외국어전문가 링컨문(문성열) 원장의 ‘크레이지 유튜브’

[세상엿보기] (451) 외국어전문가 링컨문(문성열) 원장의 ‘크레이지 유튜브’

기자가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인물중에 외국어전문가 링컨문(문성열) 원장이 있다. 기자는 독학으로 영어, 일본어를 섭렵한 그를 외국어의 신이라 부른다. 

▲ 외국어 전문가 링컨문(문성열) 원장의 유튜브. 영어지식, 외국인 인터뷰, 자연 풍경 등 콘텐츠가 다양하다.    ©

기자는 링컨문 원장을 2000년 11월 인간컴퓨터라는 제목으로 처음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그를 2023년 2월11일 현재까지 지속 취재해오고 있다.

기자가 그를 계속 인터뷰하는 이유는 딱 하나. 최고의 경지에 올랐어도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노력을 해고 있다는 사실이다.

링컨문 원장은 요즘 또 하나 특별한 취미가 생겼다. 바로 유튜브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는 유튜브 운영방식도 독특하다. 외국어 전문서적을 하루 1000권씩 읽는 ‘크레이지 리딩’으로 유명한 그는 유튜브도 크레이지 방식으로 영상을 업로드한다.

문성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zo9ye9zm9i )는 하루에 만들어내는 동영상의 개수도 많고 분야도 모든 영역을 총망라한다. 서울에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꼴로 경기도 양평, 가평, 자라섬 등으로 자연 탐험을 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올린다.

크레이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링컨문 원장. 그의 진가는 바로 자신의 전문분야인 영어 유튜브다. 매일 하루 10개씩 짧은 문장(숙어, 단어포함)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여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게 공유한다.

그가 A4용지에 영어 문장 10개를 손수 자필로 적어 구독자들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업로드하는 영어 문장은 기존의 학원, 학교에서 볼 수 없는 희귀 콘텐츠다.

기자도 물론 그의 영어 유튜브에 중독된 열성팬이다. 또 하나는 그가 좌충우돌 돌아다니면서 만나는 외국인을 즉석에서 인터뷰하여 올리는 라이브인터뷰 영상이다.

이 또한 기존의 학교, 학원에서 볼 수 없는 링컨문 원장만의 크레이지 인터뷰다. 인터뷰 대상도 조건이 없다. 지하철 이동중에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을 인터뷰 하는가 하면 서울을 벗어나 야외에서 마주치는 외국인을 즉석 인터뷰하여 곧바로 유튜브에 올린다.

그가 그렇게 인터뷰한 인물중에 한국을 찾은 관광객도 있고,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다.

링컨문 원장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외국인 인터뷰는 그래서 더욱 현장감이 넘친다. 링컨문 원장 유튜브의 가장 큰 차별화는 크레이지(CRAZY)다. 링컨문 원장은 말한다. 열정을 넘어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그가 말하는 크레이지 이론이다.

링컨문 원장은 크레이지 이론으로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하루에 1000권의 원서을 읽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도 각본도 없는 크레이지 인터뷰를 한다.

각본이 있고 대본이 있는 방송이나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유명 인사의 인터뷰와는 또 다른 링컨문 원장만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영어, 일어 전문가 링컨문 원장의 유튜브는 기존 학교, 학원, 서점에서 볼 수 없는 크레이지 영어문장, 크레이지 영어인터뷰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된다.

크레이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링컨문 원장의 유튜브에 이 시간 이후에는 또 무슨 내용이 올라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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