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콘 ‘도전정신’ 확산을 위한 새해일출 행사 개최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전국적으로 해돋이 해맞이 행사가 풍성하다. 

▲ 남산타워에서 새해 첫날 기념사진     © 조영관 기자

어둠이 짙게 깔려있지만, 남산은 새해 첫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다행히 포근한 날씨 덕분에 일출을 기다리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
남산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47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떠오르는 새해 첫해를 맞을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 잠시나온 해돋이를 볼뿐 일출의 경관을 볼수 없었다.
 
남산에서는 해맞이를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남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장 떡국 무료시식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남산 팔각정에서는 합창 및 중창단 공연, 주민 새해소망 영상, 소원지 작성 등 행사로 온기가 가득했다.

▲ 남산 사랑의 자물쇠가 병풍처럼 있는 곳에서 기념사진     © 조영관 기자

‘도전한국인’ 임원단은 한해의 계획을 다짐하는 일출 행사를 가졌다.
삼삼오오 만나서 팔각정에서 만나다보니 이산가족을 찾는 형국이었다.
함께 만나서 새해인사를 하고 준비해준 떡국을 먹었다.
 
도전한국인 박희영 회장은 “ 새해에는 도전하는 사람은 목표한 모든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사람은 소나무 작가 김순영,노영주 성악가,이성래 도전한국인 사무국장,이상철 크레노바 대표,전병인 시사타임 발행인, 한실문예창작 포시럼문학회 회장 전숙경 시인, 해병대전우 야구연맹 사무총장 윤승욱 대표, 신종훈 자격증최다기록인 등이 참석했다.

일출을 마치고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영화 ‘마스터’를 감상했다.

▲ 서울극장에서 영화관람전 기념 사진     © 조영관 기자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이다.
예로부터 닭은 풍요와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아픔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해에는 모두가 품은 도전과 소망을 이루기를 바란다.
 
새해에도 ‘도전’의 기록을 일구어 나갈 대한민국을 지키 보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