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노래‘ 윤금아 감성 詩콘서트 성료

‘천상의 노래‘ 윤금아 감성 詩콘서트 열다. 

▲ 감성 詩콘서트 연 윤금아 시낭송가     ©조영관 기자

   
2016년이 저물어가는 때, 그동안 삶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었던 “만남과 인연” 이라는 주제로 시인이며 시낭송가인 ‘천상의 노래 윤금아의 감성 시콘서트’가 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청아한 목소리, 그 음색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게 전율되어 오는 시낭송 콘서트에는 윤금아 시낭송가을 비롯한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회장’ 박가을 시인의 자작시 시 낭독을 시작으로 수원문인협회 박병두 회장, 안산문인협회 박혜숙 회장 그리고 경기도의회 김주성 의원의 시 낭독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동주 선생의 “내 사랑 동주” 시낭송 퍼포먼스는 윤금아 시인과 송연주 낭송가의 콜라보 공연으로 암울했던 시대를 잘 풍미하는 격조 높은 감성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   여심을 울린 시낭송 공연중   ©조영관 기자

윤금아 시낭송가는 자신의 자작시 “한 여자가 여기 있습니다”를 낭송할 때는 여성 관객들의 감성을 뜨겁게 두드리는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시낭송은 문자화된 언어를 인간의 영혼 깊은 내면의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삶의 희,노,애,락을 발견하고 느끼는 인생의 한 단면을 표출하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한편 윤금아 시인이며 시낭송가는 이번 제27회 성호문학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성호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문학상으로 성호 이익선생 실학사상의 선상에서 제정된 국내의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윤금아 시낭송가의 문학적인 발판은 시낭송가로서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화구연가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윤금아 시낭송가는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수원지부장으로 “전국가족동요제” ”시니어감성스토리콘서트‘ 등 각종행사를 주최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   우정출연한 유명 시낭송가들과 함께 단체사진  © 조영관 기자

  금번 시 콘서트에 우정 출연한 시낭송가 김경복, 서수옥, 송은주, 이숙자, 이경량, 세시봉, 이윤수 시인, 김주현 가수가 출연하여 공연 행사가 더욱 풍성했으며 윤금아 시낭송가의 6명의 제자들과 함께한 닫는 시낭송은 무엇보다도 천상의 노래 윤금아 감성 시콘서트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녀의  시낭송 사랑은 끝이 없다. 주부로서 세상에 도전한 그녀는 도전한국인이다.
 

▲  환하게 웃는 윤금아 시낭송가     ©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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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 기자 choyk434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