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구 영화감독의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시사회 열려

▲한명구 영화감독의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시사회 출연진들.@인물뉴스닷컴. 최현숙기자

한명구 영화감독의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가 16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출연진들과,초대손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이 영화는 다음달 7월에 개봉될 예정중에 있으며,통일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한 마을에 "남북공동초등학교"라는 학교가 세워지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비록 가상으로 세워진 학교 에서의 일이지만, 남,북한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관람객들로 하여금 통일에 대한 염원을 깊이에 두고,
상상력에 대한 풍부함을 지닐수 있도록 하였다
 
이 영화에서 북한의 여선생님역으로는(탤런트,김미영),남한의 남선생님 역에는(남동하)
아역배우 김지은양(남한,아역주인공),김예리양(북한,아역주인공)으로 서로간의
따뜻함으로 격려해주는 남한과 북한 학생들의 주인공으로 각각 출연을 했으며, 작품성 또한
뛰어난 영화로 제작되었다.

▲  한명구 영화감독과,남한 여학생역의(김지은양,왼쪽),북한 여학생역의(김예리양,오른쪽)@인물뉴스닷컴,최현숙기자

 영화"JSA남북공동초등학교"를 시사회한 한명구 영화감독은  앞서 작년 2014년 12월에도 영화 "제4이노베이터"를 개봉한적 있으며, 이달 6월말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의 촬영을 또다시 앞두고 있다. 
2007년도에는 "저 하늘에도 슬픔이"란 영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2003년 SBS드라마 "토지"를 기획한 제작자 이기도하다
 
남과북이 이산된 분단의 아픔은 아직도 우리들 곁에서 비극으로 남아있다.
시대의 비극을 넘어선다는 것은 통일을 염원에 두고, 과거의 가슴 상처된 일을
뛰어 넘어 그것이 현실화 된다.
 
시사회에 앞서 한명구 영화감독은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 되었으며,영화속에서의 장면처럼 서로 하나가 되어
화합과 협력으로 이루어 나간다면 분단된 아픔도 뛰어 넘어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 영화의 교장선생님역으로 출연한 안병경 탤런트는 "어서빨리 남,북이 하나가되어
통일의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 한명구 영화감독의 영화"JSA남북공동초등학교"시사회 @인물뉴스닷컴,최현숙기자

 현실에서는 넘나들수 없는 비록,가상의 공간에서 세워진 학교이긴 하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이들로 하여금,작품성 짙은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를 통해
통일에 대한 깊은 염원을 다시한번 갖게 되기를 바라는바이다
 
통일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JSA남북공동초등학교"가 또한 흥행이 이루어지고,
기적의 꿈으로 간직할수 있는 남,북 통일이 어서빨리 오기를 또한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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