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법학교2’ 누적 관객 17만명 동원…성황리에 폐막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2월 13일 개막된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두번째 스토리’ 가 1기에 이어 누적관객 17만 명을 동원하며 업계의 주목 속에 성황리에 지난 2월1일 막을 내렸다.

‘이상한 마법학교2’는 국내최초 교육과 마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한층 더 넓어진 공간과 업그레이드 된 컨텐츠로 진행 됐다.

이번 체험전은 학부모들로 하여금 ‘신선하다’,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적이다’ 라는 호평을, 아이들에겐 ‘재미있다, 신기하다’, ‘또 오고 싶다’는 반응을 얻으며 전 연령층이 만족하는 가족단위 체험 전으로 발돋움하였다.


이 같은 뜨거운 호평의 배경에는 초등학교 교과목 속 저기압과 고기압, 안개의 원리, 무거운 공기와 가벼운 공기 등 다양한 컨텐츠가 한 몫을 했다.

또 유니세프 체험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마술, 마술공연 등 총 3개관 16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마술을 좀더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알렙’의 탄생과 더욱 완성도 있는 일루젼 체험 등은 마술을 체험하고 즐기며 과학의 원리를 깨우친 관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했다.

‘이상한 마법학교2’는 폐막 후 중국 시안을 비롯해 대만 등 해외에서 가족 체험형 컨텐츠로 수출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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