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53) 현대 자동차의 달인 신종훈 연구소 기술주임

▲ 도전의 아이콘 신종훈     ©조영관 기자

2015년 새해아침 국립현충원에 도전 한국인들이 모여 새해일출과  소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중 기록제조기인 분을 소개한다. 바로 현대자동차 남양 연구소 기아디자인기획지원팀에 근무하는 34년차 직장인이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 온 열정 맨, 도전 맨,  긍정의 맨 으로 소문난  신종훈 기술주임이다.
그의 기록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면 현재 국내최고기록인 자격증 63개 취득과 8개학과의 대학을 전공을 했다.
 
그는 79년도 군대를 제대 후 80년도에 기아자동차(주) 사내훈련원에 입사해서 10년 동안 직업훈련 훈련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쳤다. 가르치는 일을 함에 따라 자기계발이  평생교육임을 알게 되어 스스로 창원기능대학에 기능장과정을 공부하였고 결국 부서를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개발 및 모델작업을 하게 된다. 그는 아침 새벽 4기에 기상을 시작하여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공부를 하였다.

그는 25년 전부터 시간 관리를 습관화 하고 있다. 규칙적 기상습관, 묵상습관, 시간관리습관, 운동습관, 독서습관, 성공일기습관, 용서와 배려의 습관을 통해 하루를 살아간다.
그는 매주 왕성한 독서활동을 한다. 매주 목요일, 금요일 독서모임을 두 군데나 다녔다.
1년이면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출근하기 전에 자연건강6대 법칙과 요가를 하고, 산에 올라 체조와 에어로빅, 평행봉을 하고 출근준비를 한다. 회사 출근하여 점심시간엔 대형 스포츠센터로 가서 헬스를 하고 냉온 욕을 20년 이상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와 가족을 위해, 감사의 일기를 쓰고 잠을 잔다.

▲ 본인 이름의 시비앞에선 신종훈     © 조영관 기자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라서 그의 알찬 하루 활동은 큰 결과를 가져왔다.
 2006년 9월 자격증 38개 취득했을 때 현대차자동차 신문 인물난에 실렸다.
 2012년 자격증 57개 취득했을 때는 제 4회 도전한국인상울 수상의 얻게 되었다.
2012년 6월에는 월간국보문학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시인의 활동을 하고 있다.
회사생활 34년 동안 자신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공부를 하게 되어 지금은 자격증 63개, 8개 학과(신학,금형학,금형설계학,다도학,경영학,농학,국어국문학,가정관리학)를 전공 하게 되어 다중지능 시대의 삶을 살고 있다.
 
배운 것을 장롱에 둔것이 아니라 호스피스 자격증을 통해 환우들에게 봉사하였고,  발마사지자격증취득으로 인하여 광명시 보건소 요양원에 봉사하였고, 에어로비자격증을 취득하여 회사 내에서 동호회를 만들었고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으로 많은 봉사활동과,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여 회사에서 지게차 운전과. 위험물취급자격증 취득하여 위험물도 관리까지 하고 있다.
 현재 오카리나와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바이올린도 배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정년퇴임때 자신의 “시집”과 “자서전”을 내어 출판기념회를 하고 싶다고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쓸모없는 시간이 하나도 없이 알차게 살아간다.
부럽기도 하다. 직장인들은 한번 쯤 그를 만나보면 나태함과 매너리즘이 달아난다.
그가 정년퇴임때 하고 싶은 것을 이루어졌는지 확인을 안 해도 예측 가능하다.
도전의 아이콘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를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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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기자(편집국장) choyk4340@daum.net>

2015년 01월 05일 2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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