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에서 새해일출과 새해소망 나누기 가져

▲  국립현충원에서 새해일출 맞이하기 위한 기념 사진   © 최현숙 기자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이 밝아왔다.
을미년은 파란양의 해로 양이 무리를 지어 화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진취적인 기상을 갖춘 동물로 알려져 있다.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양처럼 화합하여 도전정신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꿈꾸어 본다.
2015년 새해벽두에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특별한 일출 행사를 가졌다.
추운아침 새벽부터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새해 소망을 직접 작성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새해를 출발하는 이른 아침 국립현충원서는 삼엄한 경비속에서 대통령 및 장.차관들이 참석한 참배객들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다.
12년 넘게 만리장성 꿈 노트를 작성한 이용영 소장이 참석하여 준비해온 꿈 노트를 펼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참석자는 박희영 도전한국인 월계수회장(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장),조영관(도전한국인 본부장),이길자 도전한국인 대외협력위원장(굿플러스 결혼정보회사 대표),임해숙(‘뜨다’ 화장품 대표) 김영호(휴멕스 대표) 박충배(루안코리아 대표), 최정식(사색출판사 대표,생존 장기기증 최다인) 이용영(락에듀테인먼트 대표),조성용(락에듀테인먼트 본부장) 이의공(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 사무총장) 박우용(무술인),어전귀(초고층자전거 기네스인),황도석(공무원),박노진(자동차판매왕),신종훈(현대차 연구소),김순영(국제시낭송 명인1호),성길현(스포츠인)씨등 20여명이다. 
참석자중 이색적인 신종훈 씨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34년간의 디자인관련
자재총괄업무를하면서 57개 자격증을 보유하여 도전한국인상을 받았고
지금은 63개로 늘었나서 현대자동차 달인으로 등록이 되었다.
그의 새해소망은 현대자 정년퇴직시에 기념으로 시집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계획한다.
또한 자격증을 추가하기 위해서 경영지도사 , 기술지도사 , 직업상담사, 산업카운슬러1급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8번째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한국방송대 가정관리학과 졸업을 목표한다.

▲ 새해소망 나누기를 한후 군장병이 묻힌곳에서 호국 참배를 하고 기념사진     © 최현숙 기자

2014년 새해 목표를 100% 이룬 두사람의 성공사례와 참여한 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을
공유하며 2015년 새해목표가 모두 이룰 수 있게하자는 도전과 실천력을 다짐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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