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44) 국내 1호 행복태권도 전도사 이용영 대표

▲ 강의하는 이용영 대표     © 조영관 기자

태권도 공인 8단의 ‘드래곤 리’이용영(58)씨는 꿈을 심어주는 국내 제 1호 행복태권도 전도사로 인기가 높다.
웃음 태권도, 치매예방 태권도, 스트레스해소 태권도, 도미노 태권도, 동물소리 태권도,다이어트 태권도 등 그가 전파하는 행복태권도는 테마가 다양하여 독특하다.

그가 전국에 태권도 바람을 일으키고 남녀노소가 즐기는 운동으로 행복태권도 보급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지키고 태권도 부흥시대를 다시 열기 위해서라도 태권도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목이 터지게 외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매주 토요일 마다 태권도를 가르친 지 몇 년이 되어가고 있다.
학생 중에는 고시를 패스한 제자들도 많다.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준 셈이다.

▲ 이화대 태권도 제자들과 함께     © 조영관 기자

꿈은 꾸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그는 10년 넘게 만리장성 꿈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뒤로 빽빽하게 쓴 꿈 노트의 길이가 어림잡아 500M에 이른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꿈을 기록하는 그의 꿈 노트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꿈을 생각으로만 담아두지 않기 위해 특허 받은 꿈 노트에 기록한 꿈을 말로 외친다. 그가 지금 전국을 돌면서 열정을 쏟고 있는 행복태권도도 꿈노트를 쓰면서 이루어졌다.

'즐겁다. 신난다. 살 맛 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하는 일마다 즐겁고 인생역전도 이루어진다. 이용영 대표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매일 꿈 노트를 기록하고 입으로 주문처럼 큰 소리로 말해 꿈을 현실로 만든다.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날리고 무일푼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며 죽을 생각도 해봤다.
태권도 8단의 고수로 다재다능한 능력자였지만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삶의 밑바닥까지 친 그는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마음을 새롭게 먹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날마다 외치는 긍정의 말이 그의 삶을 바꿔 놓았다. 50대 중반의 나이지만 자신감, 열정은 20대로 돌아갔고 꿈을 심어주는 행복태권도 명강사로 등극했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56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10명중 7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운동량에 못 미치는 “운동부족”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그는 “직장아 운동하자“30. 3. 30. (30분 태권도 주 3회로 건강한 30년!)프로그램을 전국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더 큰 활동을 위해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 사업자 5명으로 구성된 행복태권도 협동조합 설립 신청했다. 행복태권도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이다

그의 새해 계획은 “직장아 운동하자“30. 3. 30. (30분 태권도 주 3회로 건강한 30년!)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와 중국으로 행복태권도 한류화를 준비하여 행복태권도 시범단을 조직해서 큰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한 ‘2015년 새해아침 일출과 새해소망 나누기’프로그램(2015.1.1 7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행복 태권도를 선 보일 예정이다. 2015년 새해 소망을 꼭 이루고자 하는 분은 함께 참여해도 좋겠다. 에너지가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에너지가 저절로 나온다. 새해 아침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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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기자(편집국장) choyk4340@daum.net>

2014년 12월 28일 09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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