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노인성질환 재활치료 요양병원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07일 토요일 아침에 직원들이 입원해 있는 전 어르신들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3층 휴게실에서 환자와 가족,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효잔치를 가졌다.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버이날노래로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기고 양정청소년회관 공연팀이 고전무용과 북춤을 선보였다.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멋진 노래 한가락도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이 직접 갓 만들어낸 파전과 호박전을 나눠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석해준 가족과 환자들이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병원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박종운기자 drmedia@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