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성찰을 언어의 연금술로 풀어내다

천명의 삶을 가진 김명수시집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 시평

- 대한민국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중견시인 이종관 박사

▲ 대한민국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이종관 박사.     ©

삶의 성찰을 언어의 연금술로 풀어내다.

김명수 대기자의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 시집의 전반적인 시평은 진솔하고 깊은 맛을 우려내는 관찰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언어의 화자가 흐르는 강물처럼 김명수 시인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여 좋았다.

주제선정 역시 평범한 주제를 미사여구 사용보다도 일반적인 서술형식을 사용하여 함축과 은유, 그리고 상징의 삼요소를 충족시키는 치밀한 분석의 눈으로 사물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형상화를 통해서 중심내용을 뚜렷한 이미지로 승화되거나 화자의 감정이나 시의 분위기 정서등이 1,000명 이상을 인터뷰한 베테랑 기자의 경륜이 시에서 배어난다.

앞서가는 의식세계를 제시하는 시인으로 성공을 빈다.

<이종관 박사/ 대한민국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중견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