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37) 리틀타이거 이봉후 대륙양행 회장 "내 인생 사전에 포기는 없다"

[세상엿보기] (437) 리틀타이거 이봉후 대륙양행 회장 "내 인생 사전에 포기는 없다"

포기하지 마십시요. 리틀타이거 정신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일군 ㈜대륙양행, 대륙기술(주) 이봉후(77) 회장이 2022년 12월14일 좌우명을 묻는 기자에게 들려준 첫 마디다. 

이봉후 회장은 베트남(월남) 백마부대 참전용사, 역전의 용사, 전쟁 영웅,  국가유공자다.  

1969년 5월 논산 훈련소 입대(군번11957373) 하여 6사단 근무중 월남 파병 특명 받고 1971년 월남 백마부대 참전했다.

포기 하지 마십시오. 정말 포기 하지 마십시오. 결코 포기 하지 마십시오. 승리는 모두 본인의 것입니다. 

37년전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린 '위대한 한국인'이자, 한국 중공업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일조한 기업인 이봉후 회장이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는 말이자 그의 좌우명이다.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날 잘 살고 있는 것은 한국의 젊은 청년 베트남(월남)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요 ? 생 지옥을 가봤나요 ? ​

1971년 베트남전에서 생지옥을 수십번 갔다왔다 생환한 이봉후 회장은  반백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당시 이것을 회상하면서  악몽에 치를 떨었다.

그는 지금 이순간도 리틀타이거 정신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나가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클릭이사람 명단 34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