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701) 이주민학교 운영하는이주민 사회적 협동조합 양미자 대표

김명수기자 | 입력 : 2022/11/30 [12:47]

[클릭이사람] (701) 이주민학교 운영하는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 양미자 대표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 양미자 대표는 이주민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이주민들의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학교다.

 

  

2022년 11월 30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 숲에서 양미자 대표를 만났다.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하던 당시 공교롭게도 양대표는 이주민들의 글 모음집 '사랑해!한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책이 나오기까지는 양미자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대만 등 10개국 37명이 작가로 참여했다. 양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처음에는 글짓기로 시작했다.

 

글을 읽어보니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책을 내기로 했다.

 

가능한 많이 손대지 않고 원문을 그대로 살렸다.

 

정서가 나라마다 달라서 책의 의미가 남다르다.

 

자발적 후원자들이 많이 참여해서 출판 비용을 충당했다.

 

 

이주민들은 언어의 한계가 있을뿐이지 능력은 많은 분들이다.

 

시, 편지, 수필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희망이다.

 

"검정고시로 한국사회를 배우니까 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요"

 

▲ 양미자 (오른쪽) 이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경영엔토 신용선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전문위원(경영학박사)     ©

  

이주민들은 한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이력서를 쓸때 뭘써야 할지 고민이 많다.

 

양대표는 어느날 전화 한통을 받았다. 캄보디아 출신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국에서 9년살아보니까 학력이 필수더라. 지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양 대표는 그래서 2019년 비영리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이주민 학교 검정고시반을 운영했다. 올해로 4년째다.

 

2022년 11월30일 12시47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클릭이사람 명단 701번~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