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섭칼럼]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김천섭 | 입력 : 2022/09/02 [17:30]

[김천섭칼럼]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3년째 국내. 외를 막론하고 코로나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장마로 보금자리인 집과 재산을 잃고 슬픔에 잠긴 이 순간 수재들은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몸도 마음도 다 지쳤지만 생각만 해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우리 민족 고유의대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옛날 속담에 "타향에 나가서는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고 여우도 죽을때는 태어난 고향으로 머리를 두고 죽는다"속담이 있다. 이 말은 고향이 주는 편안함, 따뜻함, 마음의 안식처, 사라진 곳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아름다움과정겨움 등을 함축해 낸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고향은 우리에게 있어서 마음의 안식처이자 삶의 원천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귀향이 시작되는 우리 고유의 명절 때가 되면 출향인들은 고향이 더욱 그립고 생각이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늘 말하기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말을 한다. 추석이란 말만 들어도 고향이 생각나고 못 먹고 살았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곡백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조상을 섬기며 나눔을 통해 이웃 간에 서로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우리 고유의 풍속이 바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과 장마로 인하여 수해를명절을 뒤로 한채 수해 복구에 고생하는 수재민들과 나눔을 함께하는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일을고도 임금을 받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는 노동자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하루하루를 슬픔과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독거 어르복지시설의 노인들보호자 없이 삶을 영위해 가는 소년ㆍ소녀 가장 그리고 부모형제를 뒤로한채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하여 정착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과 코로나와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의료진과 간호사를 비롯하여 환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받는 이웃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앞장서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해 본다

 

 

▲ 여준 김 천 섭. ©

 

[대전 제일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 천 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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