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깨는 사람들] (17) 바른 걸음 바른 자세 골반파워 워킹 창시자 이윤숙 원장

[기록깨는 사람들] (17) 바른 걸음 바른 자세 골반파워 워킹 창시자 이윤숙 원장

건강의 척도는 그 사람 몸 양쪽 골반의 균형 감각이다. 골반 한 쪽이 삐뚤어지면 자세가 흐트러진다.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 골반파워 워킹 창시자 이윤숙 원장의 조언이다.

이윤숙 원장은 날씬하고 쭉 뻗은 외모에 걸음걸이가 일품이다. 골반파워 워킹이 비결이다. 골반 파워 워킹은 흐트러진 자세를 잡아주고 건강까지 지켜준다.   

웅크린 자세로 걸으면 몸도 주눅이 들고 생각도 움츠러든다. 씩씩하게 걸으면 활기가 넘치고 우울증도 달아난다. 성공한 사람은 마음도 걸음걸이도 위풍당당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항상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자세도 그렇게 바뀐다.

이윤숙 원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으로 걸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인가를 항상 찾고 있다. 바른 자세 바른 걸음으로 온 국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골반파워 워킹을 전파하고 보급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가 문제가 된다. 척추가 문제가 되면 오장 육부가 안 좋아진다. 척추에는 오장육부와 신경이 모두 연결 돼 있다.

이윤숙 원장은 주부모델로 입문해서 40대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도브비누 광고모델 1기출신이다. 공익광고 모델로도 뽑힌 경력이 있다. 모델 경력 26년으로 모델 협회 회원이다.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메이크업을 공부하고 J라는 유명 워킹강사한테 ‘원 포인트 레슨’까지 받았다. 한국에 와서 워킹클리닉을 개설했으나 너무 앞서간 탓에 문을 닫았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병원에 가서 혈압을 측정해 보니까 고혈압이 나왔다. 담당의사로부터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 뭐냐고 묻자 하체운동을 권했다.

그 얘기를 듣고부터 골반파워 워킹을 시작했다. 모델 수업 중에 배우던 골반 워킹을 응용해서 ‘골반 파워 워킹’으로 개발했다. 열심히 골반 파워 워킹을 하다보니까 1년 만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는 혈압약을 먹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가 개발한 골반 파워 워킹을 지도해나가면서 신체에 놀라운 변화를 느끼고 체험했다. 그러면서 입소문을 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지도해 나가고 있다.

경험, 지식, 관심, 노력, 지속성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 위치에 올라섰지만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지 못하고 편하게 느끼는 자세로 살아간다. 그래서 오는 병들이 많다. 자세만 바로 잡아 줘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윤숙 원장은 주위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가 개발한 골반 파워 워킹을 지도해나가면서 신체에 놀라운 변화를 느끼고 체험했다. 그러면서 입소문을 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지도해 나가고 있다. 한 번 회원으로 등록하여 수업을 받으면 10년 20년 장기회원으로 이어진다.

60대 여성이 있었다.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어졌다. 병원에서도 못 고쳤다. 이윤숙 원장이 코어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골반파워워킹으로 완전히 고쳤다. 어깨가 꾸부정하고 다리가 굽었던 회원은 어깨가 펴지고 다리도 일자로 됐다. 나머지 회원들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요약하면 골반 파워워킹으로 하체 힘이 좋아지고 뱃살도 빠져 S자형으로 균형잡힌 체형이 되다보니 건강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는 것이다.

“회원들이 왜 저를 찾아와서 힘들게 수업을 받겠습니까? 나올 땐 귀찮지만 운동을 하고 갈 때는 너무 좋으니까. 그것을 아니까 하는 거죠. 계속하면 몸이 건강해지니까”

이윤숙 원장은 필자 앞에서 직접 파워워킹을 보여줬다. 걷는 모습만 봐도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고 승리자(winner)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클릭이사람 명단 34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