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험] 지금도 계속 경신중인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이종관 박사

[인물탐험] 지금도 계속 경신중인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이종관 박사   

플러스A아카데미 대표 이종관 박사는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6개 및 세계최초.최고기록인증 2개를 보유한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다. 국가기술 및 정부자격증·국제자격증 64개를 보유하고 있다.

민간자격증 23개를 포함하면 자격증 총 수는 87개로 늘어난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문에 정진하며 각종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국가은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2회), 국무총리표창, 서울특별시장표창, 국회상임위원장표창(2회) 등 포상 최다 보유기록인 79회, 정부 및 기관 위촉장 최다기록인 175건, 도서 개인분야 최다 보유기록 1만2000권,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 21개 최다보유기록 등을 가지고 있다.

‘가방끈’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다. 국내 대학을 포함하여 미, 영, 러, 일본 등 전 세계의 명문대학(원)을 두루 거치며 공학사. 경영학 석사. 박사(경영학, 철학), 명예박사(철학, 교육학, 산업경영, 심리)학위를 취득했다.

세계최초로 인상마케팅 이론을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경영학과 철학을 융합한 '인상마케팅'을 세계 최초로 이론 정립하여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인 미국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1909~2005)박사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종관 박사는 발명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특허로는 ‘순한 맛의 생강분말 제조방법’, ‘혈당개선용 아연고추 및 고춧잎 개발’ 등 발명특허 및 저작권을 25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미 특허출원하여 여러 건이 특허청 심사중에 있다. 또한 그는 최근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나노(Nano)공학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취미로 하고 있는 천연염색, 천연비누, 화장품 DIY(연고, 로션, 팅쳐 등), 술과 발효, 제빵 분야는 취미 차원을 넘어 전문가 수준으로 관련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취미정보 및 경험은 주로 특허 아이디어 도출의 창의력 융합발상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종관 박사에게 포기는 없다. 젊은이 뺨치는 도전정신으로 무슨 일을 시작하면 집요하고 끈질기게 파고든다. 약속도 칼같이 지킨다.

이종관 박사는 2020년 1월1일부터 하루 만보 걷기 자신과의 약속으로 서울 잠실 ‘석촌호수’를 매일 돌고 있다. 처음 시작한 이후 단 하루도 거른 적이 없다.

비바람이 불면 우의를 입고 석촌호수를 돌고, 발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방수 커버 신발을 신고 걷는다. 발가락에 물집이 생기면 발가락 보호 튜브를 착용하고 걷는다.

그렇게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걸어 1년 4개월 15일 째 되던 2021년 5월15일 석촌 호수 1000바퀴를 찍었다.

이종관 박사는 1천 바퀴 달성에 이어 1만 바퀴를 목표로 지금도 여전히 석촌호수를 돌고 있다. 그런 열정과 끈기와 도전으로 ‘기록 그랜드 마스터’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의 학력과 프로필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대구고, 한양대 공대(공학사), 연세대(경영학석사), G.A.U.F, ARANETA대(경영학박사, 최우수논문상), 국립ULAANBAATAR대(철학박사, 최우수논문상), DHANANJOY ANGLO PALI대 명예철학박사, ZANAVAJRA대 명예교육학박사, 명예산업경영학박사, TENGER대 명예심리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단기교육과정으로는 조지워싱턴대, MOSCOW대, OXFORD대, TIBETAN대, CORNELL대, 고려대 경영대학원, KAIST, 한양대 공대에서 최고위과정을 마쳤고, 일본 JAL COS, 일본大丸 高峴연구소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종관 대표는 LG그룹과 현대그룹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현대그룹 임원으로 인재개발원장을 지낸 교육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36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은퇴 이후 대통령자문 새교육 공동체위원, 국립 한경대 교수,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태국 국립 SONGKLA대, 인도TIBETAN대, MONGOL국립대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여전히 바쁘다.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노동고용부장관이 위촉하는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품질관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강대, 한양대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 AMP과정에 출강하여 ‘인상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다.

칼럼니스트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문학세계문인회원으로 ‘그리움만 고였어라’ 등 13권의 시집을 냈고, 한국을 빛낸 문인들에 등재되었다. 2014년 문학세계 문학상 시부문 대상, 2016년 시세계 대상을 수상했다.

한 때 인도 및 동남아국에서 선(禪), 명상(暝想), AVATAR에 심취되었고 몽골국의 삼장법사(MONGOLIAN BUDDHIST SANGHA), 선법사이기도 하다.

우리는 코로나 감염 공포 속에서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코로나가 잡히고 나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종관 박사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환경에 주목한다. 학벌도 지연도 경력도 필요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미래의 성공 키워드는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차별화 즉 자신만의 실력을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2020년 2월3일 이종관 박사의 연구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1만권이 넘는 각종 도서, 수많은 상패와 훈·포장, 연구 자료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도 공간이 부족해 선반 위, 실내바닥까지 뒤덮을 정도였다.

이종관 박사는 시간 관리의 달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장 재직시절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그는 회사에 새벽 6시까지는 출근완료 하여 밤 9시에 퇴근했다. 이유가 있다.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 하루 5시간을 자기개발에 쏟았다.

덕분에 많은 자격증을 따고 다양한 분야의 박사과정을 공부할 수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여 집에 와서 잠자는 시간도 줄여야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그 시절이 기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때 습관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매일 새벽 2시가 넘어서 잠을 잔다니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종관 박사는 2000년 산업자원부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국가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제도 창안자이기도 하다. 그가 창안한 제도가 국가제도로서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그 외 ‘소액구매 고객전용계산대(조선일보, 1992.3.16.)’ ‘지하철 출구번호 부여(서울특별시 시정모니터, 1999)’ ‘초.중.고 학교담벽제거(대통령자문 공동체위원회 위원, 2000)‘ 등 국가제도 및 사회변혁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2001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0년 동안 국가산업표준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1인 다역으로 살아온 그는 2000년 ~ 2010년 서울시 시정모니터로 있으면서 10년간 수많은 정책제안을 하여 실용화에 기여했다.

고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처음 눈이 마주치는 순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상마케팅이 중요하다.

실패하는 인상도 성공하는 인상도 내가 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삶과 더불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상마케팅 창시자 이종관 박사의 말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탓하지 말라. 시간은 만들면 된다. 자투리 시간을 ‘금쪽’같이 활용하고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기록분야의 그랜드마스터로 우뚝선 이종관 박사를 보면 안다.

어떠한 분야라도 즐기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기록 그랜드 마스터 이종관 박사의 말이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공식 인증한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이종관 박사. 그의 기록 경신 행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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