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676)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총재

[클릭이사람] (676)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총재

해마다 국내, 국제 휴먼올림픽을 개최하는 이 사람.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총재다. 5월19일 부처님 오신날 오전 서울 강남 선릉로에 위치한 국제휴머니티총연맹사무실에서 정진욱 총재를 만나 그를 인터뷰했다.

정진욱 총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해외 국가를 순회하면서 예선 국제행사를 개최해왔다.

행사때 흰 옷을 좋아한다. 외국에서 일명 화이트맨으로 불린다. 순수한 백의 민족을 상징하는 옷이라서 즐겨입는다.

전세계가 하나되는 휴먼올림픽을 개최하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은 인류의 진실한 인간성을 찾아서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유지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여 행복한 삶을 영유할수 있도록 만드는 전문가 단체다.

정진욱 총재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현재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지금 이순간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도록 하라는 당부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 그것이 바로 휴먼이다.

그래서 휴머니티를 생각했다. 1990년부터 준비해서 1992년에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 출범했다.

이어서 산하 10개 단체를 추가 출범 시켰다. 그가 모두 창립자이면서 총재로 단체를 이끌어가가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에고이즘 성향이 강하다.

인성이 우선이다. 특히 젊은세대들에게 기성세대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휴먼이다.

이스라엘 탈무드가 전세계를 열광시켰듯이 한국이 휴먼으로 바꿔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휴먼 중심국가가 돼야 한다. 정진욱 총재가 그 노력을 하고 있다.

아시아권 12개 나라의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전문가들 협회장들을 중심으로 제주도에 초청하여 전문가교육을 시키고 싶어한다.

▲ 정진욱(왼쪽)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총재와 김명수 인물인터뷰전문기자.     ©

정부에서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이 필요한데 바로 휴먼산업이 그 해결책이다. 정진욱 총재는 이 일에 정부가 적극 동참해서 함께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다.

전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휴머니티총연맹에 참여하고 있다. 홍콩만해도 6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정진욱 총재는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33회까지 휴먼올림픽을 개최해오는 동안 비용문제를 자급자족해왔다.

정진욱 총재는 5월 28~29일 제33회 한국휴먼올림픽을 개최한다. 28일 전야제, 29일 메인행사다.

28일은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5층, 6층 그랜드볼룸에서 치르는 전야제행사다. 코로나로 참석인원을 최소규모로 제한한다.

29일 kbs 88체육관 메인행사도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비대면과 병행하여 대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는 끝났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국제휴먼올림픽은 11월에 예정대로 치를 계획이다.

그가 전하는 덕담 한마디. 우리 국민은 위대한 능력이 있다. 힘든 시기에 같이 힘내서 노력하면 극복할수 있다고 본다.

"30년동안 단체를 이끌고 휴먼올림픽을 개최해오면서 함께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큰힘이 됩니다“

정진욱 총재가 이끌어가는 조직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인적 구슬'이 많다. 꿰어야 보배다.  

정진욱 총재는 폭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수익창출쪽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다.

2021년 5월19일 18시48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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